전체 글13 주식 투자 정공법 "PER 낮으면 저평가"라는 착각 - 가치투자 초보가 놓치는 함정 "PER 낮으면 저평가"라는 착각 - 가치투자 초보가 놓치는 함정 3줄 요약> ① PER이 낮다는 건 "싸다"가 아니라 "시장이 이 회사 이익이 줄어들 거라 본다"는 신호일 수 있다.> ② 특히 경기민감주는 이익이 정점일 때 PER이 가장 낮아 보인다 - 그때가 오히려 위험한 고점인 경우가 많다.> ③ 저PER은 '일시적 악재로 눌린 우량주'일 때만 기회다. 싼 이유부터 따져라."PER 낮은 종목이 저평가된 거라던데, 그래서 골라 담았는데 왜 안 오르지?" 가치투자에 막 입문한 사람이 자주 겪는 일이다. PER이라는 지표 하나만 보고 "싸다=좋다"로 단순하게 받아들이면, 싼 데는 다 이유가 있다는 시장의 메시지를 놓치게 된다. 오늘은 PER을 제대로 읽는 법과, 초보가 가장 많이 빠지는 함정을 정리한다... 2026. 6. 24. 법원 부동산 경매 초보가 가장 겁먹는 "유치권" 신고됐다고 다 진짜가 아니다 경매 초보가 가장 겁먹는 "유치권" - 신고됐다고 다 진짜가 아니다> " 3줄 요약 "> ① 유치권 = "돈 받을 때까지 이 물건 못 내준다"는 권리. 경매에서 무서운 건 낙찰자가 그 빚을 떠안을 수 있어서다. > ② 하지만 경매에 '신고된' 유치권의 상당수는 가짜거나 요건이 깨진다. > ③ 핵심 판별 포인트는 '점유를 언제 시작했느냐'. 경매 시작된 뒤 현수막 걸고 주장하는 유치권은 낙찰자에게 못 대든다. 경매 물건을 보다가 "유치권 신고 있음"이라는 문구를 만나면, 초보 대부분은 그 물건을 조용히 닫는다. 뭔가 복잡하고 위험해 보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실 이 유치권이야말로, 알면 남들이 피한 물건을 싸게 잡는 기회가 되고 모르면 추가 비용 폭탄을 맞는 "양날의 검"이다. 오늘은 유치권이 뭔지, 왜 .. 2026. 6. 17. 대한민국 코스피 하반기 전망 증권사 리포트들이 공통으로 짚은 변수 정리 코스피 하반기 전망 - 증권사 리포트들이 공통으로 짚은 변수 정리코스피가 1년 사이 약 세 배 가까이 오르며 8,500선에 올라섰다. 코로나 이후 박스권에 갇혀 있던 지수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어리둥절할 만한 기록적 강세장이다. 이렇게 가파르게 오른 시장일수록 하반기를 앞두고 가장 궁금한 건 하나다. "여기서 더 가나, 아니면 꺾이나." 정말 궁금 할 것 이다.그런데 이 질문에 숫자로 답하는 건 사실 큰 의미가 없다. 목표 지수는 증권사마다 다르고, 또 시장 상황에 따라 계속 수정된다. 실제로 작년 말 나왔던 2026년 전망의 코스피 상단은 5,000선 안팎이었는데, 시장은 이미 그 위를 한참 지나왔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지수 맞히기 대신, "여러 증권사 하반기 리포트가 공통으로 반복해서 짚는 변수".. 2026. 6. 16. 밈코인이 도박인 이유, 그래도 일부만 담는다면 (포트폴리오 비중 관점) 밈코인이 도박인 이유, 그래도 일부만 담는다면 (포트폴리오 비중 관점)밈코인 이야기는 늘 극단적이다. 누군가는 몇만 원으로 수억을 만들었다는 무용담이 돌고, 다른 한쪽에선 전 재산을 날렸다는 하소연이 올라온다. 이 글은 "밈코인을 사라"는 글도, "절대 손대지 마라"는 글도 아니다. 밈코인이라는 자산의 "정체를 정확히 보고, 굳이 손댄다면 어떻게 대해야 망하지 않는지" 를 비중의 관점에서 정리하려는 글이다. 왜 밈코인은 사실상 도박에 가까운가투자와 도박을 가르는 가장 큰 기준은 "그 자산이 스스로 가치를 만들어내는가"이다. 주식은 기업이 이익을 내고 배당을 주며, 부동산은 임대수익을 낳고, 채권은 이자를 준다. 가격이 출렁여도 "밑을 받쳐주는 현금흐름"이라는 닻이 있다. 밈코인에는 그 닻이 없다. 대부.. 2026. 6. 15. 분산투자 했는데 다 같이 떨어진다? "진짜 분산"의 의미 분산투자 했는데 다 같이 떨어진다? '진짜 분산'의 의미 "한 종목에 몰빵하면 위험하니까 여러 개에 나눠 담았다." 투자 좀 한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어본 조언이고, 대부분 실제로 그렇게 한다. 그런데 막상 폭락장이 오면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분명히 열 종목에 나눠 담았는데, 약속이라도 한 듯 "전부 빨갛게 같이 빠진다." "분산을 했는데 왜 하나도 안 막아주지?" 하는 허탈함. 이 경험을 한 번이라도 해봤다면, 분산투자를 "개수"로만 이해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오늘은 진짜 분산이 무엇인지, 그리고 왜 어설픈 분산은 위기 때 무용지물이 되는지를 정리한다. 분산의 핵심은 "몇 개냐"가 아니라 "어떻게 움직이냐"다 분산투자의 진짜 목적은 "위험을 줄이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핵심은 "종목 개.. 2026. 6. 12. 맹지, 정말 답이 없을까 — 진입로 뚫는 합법적인 방법들 (그리고 가장 흔한 착각) 맹지, 정말 답이 없을까 — 진입로 뚫는 합법적인 방법들앞선 글에서 "도로"를 사는 쪽의 위험을 짚었다면, 이번에는 정반대 입장이다. 길이 막힌 땅, 즉 "맹지"를 가진 사람이 어떻게 진입로를 뚫느냐는 이야기다."맹지"는 진입로가 없어 건축 허가가 어렵고, 그래서 도로에 붙은 땅보다 가격이 한참 싸다. 바꿔 말하면, "막힌 길만 뚫으면 땅의 가치가 단번에 점프한다." 경매·급매로 맹지를 싸게 잡은 뒤 진입로를 확보해 가치를 끌어올리는 건 토지 투자에서 오래된 정석 전략이다.문제는 "맹지 탈출법"을 어설프게 알고 들어갔다가, 길은 뚫었는데 정작 집은 못 짓는 경우다. 오늘은 합법적인 맹지 탈출 방법 다섯 가지와, 초보가 가장 많이 빠지는 결정적 착각을 정리한다. 방법 1. 주위토지통행권 — 법이 보장하.. 2026. 6. 11.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