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4 투자 전에 먼저 갚아야 할 빚이 있다 - 순서의 문제 투자 전에 먼저 갚아야 할 빚이 있다 - 순서의 문제 > 3줄 요약> ① 빚을 갚는 건 가장 확실한 투자다. 연 15% 이자 빚을 갚으면 = 세금도 안 떼는 확정 15% 수익과 같다.> ② 하지만 빚도 다 같은 빚이 아니다. 고금리 빚은 투자보다 먼저, 저금리 빚은 투자와 병행해도 된다.> ③ 순서가 핵심이다. 최소 비상금 → 고금리 빚 청산 → 투자 → 저금리 빚 병행."이번에 투자로 연 8% 수익 냈어!" 뿌듯한 성과다. 그런데 만약 "그 사람이 한쪽에서 카드론을 연 18% 이자로 쓰고 있다면?"8% 벌어서 18% 내고 있으니, 열심히 굴린 돈이 사실은 매년 마이너스를 향해 가고 있는 셈이다.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짚어야 할 게 바로 이 "순서"다. 오늘은 빚과 투자,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 2026. 8. 4. 법원 부동산 경매 vs 온비드 공매, 뭐가 다르고 초보는 어디부터? 경매 vs 공매, 뭐가 다르고 초보는 어디부터? > 3줄 요약> ① 경매는 법원이, 공매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연다. 빚의 성격이 다르다 - 경매는 개인 간 빚, 공매는 주로 밀린 세금이다.> ② 공매는 온라인(온비드)으로 입찰해 편하지만, "결정적 약점이 있다. 인도명령 제도가 없다."> ③ 그래서 초보는 경매부터 시작하는 게 안전하다. 명도 난이도가 완전히 다르다.부동산 싸게 사는 방법을 찾다 보면 "경매"와 "공매"라는 두 단어를 만난다. 둘 다 시세보다 저렴하게 부동산을 살 수 있는 통로라 비슷해 보이는데, 막상 뭐가 다른지 설명해주는 곳은 드물다. 그리고 이 차이를 모르고 접근했다가 초보가 크게 고생하는 지점이 분명히 있다. 오늘은 둘의 차이를 정리하고, 어디서부터 시작하는 게 좋은지 정해.. 2026. 7. 24. 부동산 경매 권리 분석의 핵심 "말소기준권리" 한 방에 이해하기 권리분석의 핵심 "말소기준권리" 한 방에 이해하기 > 3줄 요약> ① 낙찰받으면 등기부의 권리가 대부분 사라지지만, 일부는 낙찰자가 그대로 떠안는다. 그 갈림길을 정하는 게 말소기준권리다.> ② 등기부에서 (근)저당권·(가)압류·담보가등기·강제경매개시결정등기 중 "가장 먼저 등기된 것"을 찾으면 그게 기준선이다.> ③ 그 선보다 아래(늦은 것)는 소멸, 위(빠른 것)는 인수. 위에 뭐가 있으면 그 물건은 조심해야 한다.경매를 공부하다 보면 반드시 마주치는 벽이 있다. "권리분석을 해야 한다"는 말인데, 등기부등본을 펼쳐보면 근저당권·가압류·가처분·지상권 같은 단어가 줄줄이 나열돼 있어 막막하다. 그런데 사실 이 복잡해 보이는 권리분석의 8할은 "딱 하나의 개념"로 정리된다. 바로 "말소기준권리"다. 오늘.. 2026. 7. 23. 법원 부동산 경매 낙찰 후 명도까지 - 인도명령 vs 명도소송 실전 타임라인 낙찰 후 명도까지 — 인도명령 vs 명도소송 실전 타임라인 > 3줄 요약> ① 낙찰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진짜 관문은 그 안에 있는 사람을 내보내는 '명도'다.> ② 명도는 두 갈래다 - 빠르고 간단한 "인도명령", 오래 걸리는 "명도소송" 누가 점유 중이냐로 갈린다.> ③ 실전에선 대부분 소송까지 안 가고 협상으로 끝난다. 단, 인도명령 신청 기한(잔금 납부 후 6개월)을 놓치면 안 된다.경매에서 낙찰을 받으면 "이제 내 거다!" 싶지만, 사실 그 순간부터 진짜 일이 시작된다. 낙찰받은 집이나 상가에 누군가 살고 있거나 장사를 하고 있다면, 그 사람을 합법적으로 내보내야 비로소 그 부동산을 쓸 수 있다. 이 과정이 명도다. 초보가 낙찰의 기쁨에 취해 가장 얕잡아 보다가 가장 크게 데는 단계이기도 하.. 2026. 7. 22. 공매도가 내 종목에 미치는 영향, 어떻게 읽어야 하나 공매도가 내 종목에 미치는 영향, 어떻게 읽어야 하나 내가 들고 있는 종목의 공매도 잔고가 늘었다는 뉴스를 보면 심장이 철렁한다. "누군가 이 종목이 떨어진다는 데 돈을 걸었다"는 말이니까. 그런데 그 반응이 항상 맞을까? 지금 시장이 딱 그 질문을 던지고 있다. 2026년 7월 현재, 공매도의 선행지표로 여겨지는 "대차잔고가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의 대차잔고는 한 달 만에 두 배 가까이 불어나며 삼성전자를 제치고 유가증권시장 1위에 올라섰다. 지난달에도 삼성전자·LG전자 같은 대형 기술주는 물론 현대차·한미반도체·HD현대중공업 같은 주도주에까지 공매도 잔고가 급증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그럼 이 종목들은 이제 떨어지는 걸까?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게 단순하게 읽으면 틀린다." 오늘은 공.. 2026. 7. 20. 비트코인 반감기 사이클 "이번엔 다르다"는 말이, 이번엔 진짜일 수도 있다 비트코인 반감기 사이클 — '이번엔 다르다'는 말이, 이번엔 진짜일 수도 있다 비트코인 이야기에 빠지지 않는 공식이 있다. "반감기가 오면 오른다", "4년마다 한 번씩 크게 온다"는 이른바 4년 주기설이다. 그런데 2026년 지금, 이 공식이 처음으로 흔들리고 있다. 오늘은 반감기가 뭔지, 왜 지금까지 통했는지, 그리고 왜 이번 사이클은 과거와 다를 수 있는지를 정리한다. 반감기가 뭔데? 4년마다 금광의 채굴량이 반토막 난다비트코인은 총 2,100만 개로 발행량이 고정돼 있다. 그리고 대략 4년마다 한 번씩, 채굴자가 새로 캐내는 비트코인의 양(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이게 "반감기"다. 2024년 4월 반감기로, 채굴 보상은 한 블록당 6.25개에서 3.125개로 줄었다. 금광에 비유하면 쉽다.. 2026. 7. 13. 이전 1 2 3 4 다음